아모르 파티(Amor Fati)의 주인공, 가수 김연자의 단독 콘서트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오는 8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파워풀한 고음과 가창력, 화려한 무대 매너를 지닌 가수 김연자의 대표 히트 곡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1974년 '말을 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서울올림픽 찬가로 발표한 길옥윤 작사·작곡 '아침의 나라에서'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은등', '십분 내로' 등 히트 곡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2017년 역주행 흥행 신화를 쓴 '아모르 파티'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3년 발매된 아모르 파티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EDM 사운드로 세대를 아우를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유의 맷돌창법은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구수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성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티켓가격은 VIP석 11만원, R석 9만9000원, S석 7만7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1544-3901.
/안상아기자 asa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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