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추석 당일인 13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안 화장장의 화장로 가동 횟수를 줄인다고 5일 밝혔다.
화장로 15기(예비로 2기 포함)는 추석날 가동 규모를 줄여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1회만 가동한다.
하늘누리 1·2 추모원은 12~15일(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 개방해 추모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하늘누리 1·2 추모원은 모두 3만3977위를 봉안하고 있다.
영생관리사업소는 이 기간 하루 평균 1250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기존 주차장(300면) 외에 장례식장 아래에 임시 주차장(30면)을 마련한다. 주차관리 요원과 청소 요원도 16명을 배치한다.
또 야외에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더 설치해 모두 50개의 제단을 운영한다. 031-729-3252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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