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4일 인천 중구 신흥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35세트를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관내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순갑 신흥동 주민센터장은 "다음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해서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물품을 보내주신 위러브유국제운동본부 회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위러브유 회원 박인숙(45) 씨는 "한가위를 맞아 한 끼를 대접해드리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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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들에게 어머니 사랑이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