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진출입 램프 3곳 5일 개통
인천 북항에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램프 3곳이 개통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북항 배후단지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만들어진 이들 램프시설이 5일 개통된다고 3일 밝혔다.

램프시설은 인천해수청이 국비 280억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인천해수청은 북항 배후단지와 제2순환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되면서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재경 기자 kknew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