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기현)는 지난 2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10가구를 찾아 추석맞이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위문품은 참치, 햄 등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동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동춘2동연합모금으로 꾸준히 명절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기현 위원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란 옛 속담처럼 추석만큼은 모든 주민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