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지역내 주요 상가 앞과 평택역 등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알리는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박정식 동장, 직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김남옥 위원장은 "깨끗한 신평동 만들기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의 청결의식 고취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로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평동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신평동을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