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도서관은 소식지 '안녕, 도서관'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창간호에는 양평군 14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행사 및 프로그램 소식과 사서 추천도서, 칼럼 등 다양한 소식을 실었다.
또 양평군 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특집기사를 비롯해 양평군민이 사랑하는 화제의 작가 '정유정'과 소식지 표지를 장식한 양평의 예술인 '최석운' 화가의 인터뷰, 양평의 문학박물관 '잔아박물관'의 소식을 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 앞으로 기분 좋은 소식만을 전달하는 친구같은 소식지를 만들어 좀 더 시민과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 도서관' 창간호는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양평지역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읍·면과 유관기관에 배포된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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