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민주당·하남1) 경기도의원은 지난달 29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하남 교산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보상협의를 통해 재산적 피해의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고, 하남 교산신도시 사업 추진을 하며 하남도시공사가 5% 수준까지 지분을 보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서하남로의 확장 및 지하철 3·5호선 하남시청역 아케이드화 등을 요구했다. 또 서울~양평고속도로 송파~상사청IC 5㎞구간 일반도로 전환 및 BRT 신설을 통해 위례와 송파, 하남 간 순화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의견을 적극 방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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