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달 30일 장애인 편의시설 중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구의회 의장, 안영수 센터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센터는 중구청과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상호 역할을 분담해 오는 2021년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기술을 지원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취임 초기부터 센터 개소를 적극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 삶의질 향상과 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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