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제2장학관(서울 중구 회현동)이 지난달 3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을 가졌다.
제2장학관은 지하2층 지상6층 건물로 2인실 58개로 이뤄져 총 116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옥상정원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제2장학관 개관은 2014년 영등포에 개관한 72실 규모의 제1장학관에 이은 것으로 수도권 및 서울 강북지역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강화군 제2장학관이 학부모와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수봉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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