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박물관과 부천희망재단은 지역사회 문화나눔 발전을 위한 홍보와 사회공헌을 위한 협업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천시박물관은 박물관 내 6개 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에 희망 금함을 설치하고 모인 성금은 부천희망재단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부천시박물관 정영광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고 다방면으로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천희망재단 정인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기부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나눔이 즐거운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박물관과 부천희망재단은 향후에도 다양한 모금 활동과 행사 등을 논의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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