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디저트 전문 브랜드 도레도레와 마호가니가 신규 매장을 열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도레도레는 30일 롯데몰 수지점 1층 메인 출입구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레도레 수지롯데점은 단일 면적 55평 공간에 총 100여개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쇼핑몰 지상 1층에 유일하게 입점한 식음매장이어서 쇼핑 고객들의 대표적인 카페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레도레는 수지롯데몰점 오픈을 기념해 기존의 케이크·베이커리 메뉴 외에 새로운 브런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픈 당일에는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도레도레 머그컵을 증정하며, 아메리카노와 크림콜드브루 50% 할인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과 31일에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도레도레 한라산 케이크' 테이스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약 3m 가량의 도레도레 한라산 케이크 제작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맛볼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도레도레 수지롯데점에 이어 9월3일에는 스타필드시티 부천점 내에 마호가니커피 12호점이 신규 오픈한다.

마호가니커피 스타필드시티부천점은 53평 규모의 매장으로, 스타필드 시티 부천점 내 스타벅스에 이어 2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식음 매장이 될 전망이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