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7일 집단급식소 위생관리를 위해 송림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선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식품 등의 취급기준에 대한 정보 ▲조리·식자재 관리 방법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따른 위생관리 요령을 공유했다.
또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실천법들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자칫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소규모 급식시설 관계자들에게 이번 교육으로 급식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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