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인천시의회 의정아카데미에 참가했다.
시의회는 지난 27일 의정아카데미 본회의 체험교실에 명신여고 학생 39명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임시회 본회의를 방청하고 시의회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방청이 끝난 뒤 장은영 학생 대표는 "시의원들이 회의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인천시의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신여고가 위치한 부평구 산곡동을 지역구로 둔 김병기(민·부평구4) 의원은 이날 본회의가 열리기 전 방청석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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