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가 28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공동 시행하는 '월드프렌즈 청년중기봉사단 베트남 1기'를 파견했다.
이번 청년중기봉사단은 신한대의 첫 파견기수로 5개월 간 베트남 하노이와 인근 지역 2개 직업훈련대학에 파견돼 공과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견되는 2개 대학은 코이카 원조조달사업의 수혜기관으로 프로젝트 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청년인재 15명이 현장에 파견, 교육시설 개선과 신기술 지원, 한국문화 전수에 앞장설 예정이다.
월드프렌즈 청년중기봉사단 파견사업은 대한민국의 청년인재를 협력국가에 파견해 우리의 개발 경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청년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코이카의 국민참여형 사업이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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