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서 매지컬
▲ 조선마술사 공연 모습. /조선마술사 이경재 트위터 갈무리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매지컬(매직+뮤지컬), '조선마술사'가 펼쳐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31일 오후 4시30분 경기도국악당 흥겨운 극장에서 꿈같은 마술 이야기 '조선마술사'를 선보인다.

매직과 뮤지컬의 결합 장르인 조선마술사는 마술은 물론 한국적 소리들과 현대적 퍼포먼스가 더해진 가족 공연으로, 우리 전통 춤과 비보잉, 국악, 마술이 다양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공연에서는 바보 같지만 밝은 웃음을 가진 주인공 경재가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되는 과정을 국악을 바탕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샌드아트와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술들로 표현한다.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광대로 변신한 B-BOY들이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3만원(성인)이며, 만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031-289-6423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