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100만원까지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창작자의 문화상품 권리화를 돕는 '창작자 점프업(Creator Jump-up)'을 추진한다.
인천TP는 창작자들의 지식재산권과 문화상품을 보호하고 사업화에 도움을 주는 '창작자 점프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작자 점프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고 있는 창작자들의 권리 보호와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특허, 디자인, 상표권 등 국내외 권리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 비용을 많게는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 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 상담도 지원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비용과 절차 등의 문제로 지식재산권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의 불편 해소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창작 프로그램 수료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876-6425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