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정책 입안 자료 활용
연천군은 제4회 연천군 사회조사를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 각종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돼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된다.

조사원들이 조사를 통해 가구를 직접 방문, 면접조사로 실시, 표본가구 가주주(세대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 조사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 목적 이외 이용되지 않는다"며 "사회조사는 군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