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부평2동에 있는 부평감리교회로부터 10㎏ 쌀 304포를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올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감리교회는 지역 내 중학교에 급식을 지원하고 난치병 어린이와 새터민을 위한 선물 전달 등 기부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홍은파 부평감리교회 담임 목사는 "앞으로도 밝은 지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