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재활기구 무료대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만 실시돼 왔던 것을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확대하는 것이다.

재활기구 무료대여 사업은 재활기구가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해 줘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등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의 편의를 향상하고, 재활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돼 왔다.

구는 이번 사업 확대로 주민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활기구 대여 신청은 9월2일부터 지역 주민 누구나 센터별로 신청 가능하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