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소래역사관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일을 하는 직원 황운숙 주임이 20여년간 모아온 남편 월급봉투 143점을 역사관에 유물자료로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월급봉투는 1986년부터 2007년까지 자료다. 특히 1980~90년대 월급봉투에는 손글씨로 적힌 급여내역이 있어 그 시대 향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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