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윤혜作 'Being'

안산시는 ㈔한국미술협회 주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시상식'에서 설윤혜 화가가 '대한민국구상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미술대전은 1448점의 출품작 중 423명이 입상했으며, 그중 영예의 대상은 작품명 'Being'을 통해 안산에서 활동하는 설윤혜 화가에게 돌아갔다.

설윤혜 화가는 12회의 개인전을 열고, 2010년부터 단원미술대전, 현대여성미술대전 등에서 꾸준히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또 현재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회원 및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구상부문 수상작은 오는 29일까지 3회로 나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