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다음달 3일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승남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아는 것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방법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은 물론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