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사진=한화 이글스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3] 한화 이글스가 9위를 꿰찼다.

한화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회 지성준의 결승타를 앞세워 5-4로 키움을 이겼다.

한화는 16일 롯데전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롯데를 제치고 15일 만에 9위를 탈환했다.

한화는 7회말 4-4 동점을 허용한 뒤 8회초 바로 반격을 이어갔다.

호잉, 김태균의 안타, 그리고 이성열 땅볼 때 나온 상대 실책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지성준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다시 앞서게 됐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