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는 지난 20일 웰니스특성화지원센터에서 ㈜현대기획앤투어와 웰니스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산대 안규철 총장, 오종철 산학협력단장, 최영인 웰니스특성화지원센터부센터장과 ㈜현대기획앤투어 김상희 대표, 유시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종철 단장은 "이번에 협약을 맺게된 현대기획앤투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체로, 이번 협약으로 안산대 구성원들은 현대기획앤투어에서 제공하는 여행, 숙박, 레저, 문화 상품 등을 인터넷가 보다 최대 20%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규철 총장은 "안산대는 웰니스 특성화 대학으로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포함하는 총체적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갖고 웰니스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안산대 학생들의 웰니스 실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