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는 19일 경기북부, 남양주, 포천시 등과 함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가 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와 남양주·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곳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는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과 경복대 재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예방 사업과 상담프로그램, 예방캠페인, 학생 자원봉사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예방과 고위험군 학생상담 지원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유대강화로 상생 발전할 방안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 민석일 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 소장, 박희중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박성민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 팀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