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작전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잡초 제거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제거 활동에는 작전2동 통장자율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버스 승강장과 도로 주변 잡초를 모두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날이 더워 힘들었지만 깨끗이 정리된 도로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린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자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힘쓰는 모든 주민께 감사하며 구 역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