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1일 ㈜홈케어마스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거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센터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홈케어마스터는 대상자에게 청소, 소독, 방역지원 등 주거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남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과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 수시로 청소, 소독, 방역지원 등 촘촘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정은화 홈케어마스터 대표는 "남부센터와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케어마스터는 2018년 3월 설립된 청소방역 사회적기업으로 방역, 소독, 청소용역 및 대행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위생관리 업체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