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경로당 9곳을 방문해 쌀(20㎏)과 수박을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서화자 중앙경로당 회장은 "동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물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들어줘 감사하다"며 "올 여름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돼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더위가 한 풀 꺾였지만 아직은 날이 덥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자주 찾아뵈며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