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을 위해 '관급자재 구매 면담 예약제'를 다음달 9일부터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관급자재 구매 면담 예약제는 업체에서 사전 면담 신청을 하면 업체와 사업부서가 면담을 실시해 업체는 상세한 제품 홍보를, 사업부서는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적합한 제품을 구매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지역 구분 없이 각종 도로공사, 공원 조성사업, 하수공사, 건축자재 등 광명시에 조달 가능한 관급자재 업체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에 접속한 후 지역경제 페이지의 '우수 관급자재 면담 요청'에서 면담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일정을 잡아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 본관 1층 회계과에 공개 면담실을 설치하고 시청 누리집에 '관급자재 구매 면담 예약제' 를 신설해 9월9일부터 면담 신청 접수를 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회계과(02-2680-2202)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