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은 2019년도 4.16재단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전국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3인 이상의 모임 혹은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재난 현장 개선을 위한 연구 ▲해상 안전 확립을 위한 연구 ▲재난 피해자 관련 연구 등 제시된 내용을 기반으로 연구주제와 연구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선정 시 3개월 간 연구를 진행하며, 최대 700만원의 연구비용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9월2일까지 이메일(416foundatio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은 4.16재단 나눔사업팀(031-405-0416) 또는 4.16재단 홈페이지(http://416foundation.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12일 발족했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