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1일 서해선 원곡역사에서 서해선(소사~원시역) 운영사인 소사원시운영㈜와 공동으로 출근길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간식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앨리롤하우스)에서 제작한 쿠키에 산업단지 근로자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전달했다.

또 원곡역사 내에서 '2019 산업단지 안전 사진전'을 개최해 재난사고 발생 시 근로자들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알렸다.

윤철 경기본부장은 "산단공 경기본부는 반월·시화스마트허브의 입주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혈, 의류·도서기부 및 짜장차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