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21~27일 '추석성수식품 위생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업소는 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소 등이며 무등록(신고)제품 판매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판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등 전체적인 위생 관리 및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 지역 내 유통·판매되는 가공식품 중 추석에 소비가 많은 한과류, 떡류, 어·육가공품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만두류, 묵류, 면류(당면), 다류, 커피, 조미김, 벌꿀류 등은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기간이 아니더라도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시로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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