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니어클럽은 최근 고양시 일산동구 상업지구에서 불법카메라 감시단 어르신들과 일산동부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폭염 속에서 진행된 합동점검은 성폭력 및 불법카메라 신고가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집중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갖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지하철 역사 및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정기적으로 관리할 어르신 중심의 불법카메라 감시단을 발족하고 4월 일산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불법카메라 감시단은 30여명으로 구성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매주 3회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폭염 속에서 진행된 합동점검은 성폭력 및 불법카메라 신고가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집중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갖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지하철 역사 및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정기적으로 관리할 어르신 중심의 불법카메라 감시단을 발족하고 4월 일산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불법카메라 감시단은 30여명으로 구성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매주 3회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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