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가 운영하는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경숙)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반기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기간 아침 결식 비율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습관을 위해 계획됐다. 지난 5일부터 2주간 어린이 115명에게 아침 건강 간식을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생크림 딸기 컵 케이크'도 만들어보고 어린이들이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