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동등한 이동권 보장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김무웅 성남시 권리증진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배용호 ㈔환경건축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발제하고 한동식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공동대표, 조명필 분당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장, 장영재 법무법인 아테나 변호사 등이 패널로 나선다.


 또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게 될 택시바우처 제도에 대한 정책설명도 한다.


 김제균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요구 및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차별 없고 장애물 없는 '배리어 프리' 성남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했다.(문의: 031-729-2882)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