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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6] 정우성은 오자 마자 작업 도구를 장착한 후 감자밭으로 향했다.

감자를 캔 만큼 제작진이 돈을 준다고 했고,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장 볼 생각에 부풀어 있었다.

방송에서 정우성은 정선에 도착과 동시에 열일 ‘정일꾼’으로 변신, 감자 캐기의 정석을 보여 주었다.

열심히 감자를 캐다가도 무더운 날씨 함께 고생하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해 시원한 보리차를 가져다 주는 세심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완벽한 외모뿐 아니라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까지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며 ‘특별 게스트의 좋은 예’의 정석임을 증명해냈다.

장을 본 후 만원 정도가 남은 상황. 네 사람은 김밥 2줄과 어묵 4개로 점심을 해결했다.

네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장터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에 춤을 췄고, 이를 보던 정우성은 "이 상황이 너무 웃기다"며 폭소했다.

정우성의 활약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이게 바로 특별 게스트의 좋은 예”, “등장만으로 순식간에 TV를 영화관 스크린으로 만드는 역시 갓우성”, “특별 게스트가 아닌 고정 멤버로 가시죠”, “정우성 보면서 힐링했다”, “정우성의 매력은 무한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06 digital0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