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학생교육원(원장 고보선) 흥왕체험학습장은 지난 16~17일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2019 강화도를 만나다' 가족 공감 역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우리 고장 강화의 역사와 미래, 전통문화의 발전 계승을 주제로 '전통공예 화문석 체험', '가까워진 강화를 만나다: 미래운송수단 드론' 등 강화도의 문화와 역사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가족 사랑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보선 원장은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강화를 만나고, 가족 간에 소통으로 행복한 나눔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