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한찬희 행정지원과장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의결하는 등 4·5·6급 등 총 56명에 대한 승진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박동길 전 덕양구청장의 중도 명퇴로 관심을 모았던 4급 승진에 한 행정지원과장이 무난히 낙점을 받았다.
또 지방사무관(5급)에는 문화유산관광과 정윤채 팀장과 덕양구보건소 강영호 팀장이 승진자로 확정됐고, 기획담당관 이근영 등 17명이 지방행정 주사(6급)로 승진했다.
이밖에 법무담당관 박종오 등 22명은 지빙행정주사보(7급), 차량등록과 이보민 등 14명은 지방행정서기(8급)로 각각 승진했다.
시는 승진 의결자 56명과 사무관 교육 복귀자 등을 대상으로 20일쯤 전보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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