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에 선풍기·쿨매트
인천 연수구 옥련2동(동장 박노신)은 지난 14일 관내 통합관리사례 대상 8세대에 하절기 냉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해 대상자에게 종합적인 복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옥련2동은 8세대에게 가구 당 16인치 선풍기와 시원한 잠자리를 위한 쿨매트를 한 세트로 지원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지내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전달 받은 냉방용품으로 쾌적하게 여름을 날수 있을 것 같아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