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복지대상자 5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불볕더위를 맞아 복지대상자들에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너무 더워 외출도 힘들고 밥도 잘 못 먹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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