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심화식)는 16일 취약 도서지역인 서도면 아차도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완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강화군 새마을회는 아차도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군 보조금 800만원을 포함해 약 2200만원을 들여 대상 가옥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붕, 도색, 도배, 장판 등을 정비했다.
심화식 강화군 새마을회 회장은 "추가적으로 집 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남은 하반기에 2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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