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펼치고 있는'이웃과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시내버스로도 확산해 진행하기로 했다.

부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이웃에게 먼저 인사하며 안부를 건네는 밝은 사회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이후 재래시장과 아파트단지, 학교·학원가 등에서 이웃에게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치는 가운데 지난 14일엔 부천시 성광운수 시내 버스 75대에도 스티커를 부착하고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의 생명 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웃에게 먼저'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있성광운수 최창권 이사는 "성광운수의 캠페인에 승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다짐했다.

석상균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지역민은 물론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해 부천시의 선진문화 만들기 운동과 자원봉사활동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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