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나룰도서관 제42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 홍보 포스터./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오는 20일 도서관극장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42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는 '당신이 반짝이던 순간'의 저자 이진순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인터뷰어 이진순이 만난 사람들,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의 평범한 고뇌, 평범한 사람들의 짧은 반짝임이 희망을 만들고, 선의 평범성과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함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 작가는 미국 럿거스대학 미디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올드도미니언대 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 재단법인 와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듣도 보도 못한 정치', '누구나 자기만의 무인도가 있다'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나눌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나 전화(031-790-6887)로 신청하면 된다.

 

/하남 = 이종철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