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 4중주단 '벨루스 콰르텟'이 의정부에서 세계 음악을 선보인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은 벨루스 콰르텟이 24일 오후 4시 전당 소극장에서 세계 음악 여행(60분간의 세계 일주) 공연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벨루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김정현, 비올리스트 이지선, 첼리스트 송인정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다.
연주 실력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팀으로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팀 결성 10돌을 맞은 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정통 실내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요금은 만원이다. 단, 학생은 7000원이다.
공연 관람과 예매 문의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031-828-5841~2)에 하면 된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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