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기 제대(예정)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광복절 기념 문화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 '봉오동 전투'를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제대군인이 전역 후 본인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재무관리 특강도 이뤄졌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대군인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구직 준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