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와 하남시지회는 덕풍천 하구에서 수변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수변정화활동에는 하남시지회 회원 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각 시·군 특수임무유공자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잠수복을 착용하고 오전 내내 덕풍천 수중과 수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비닐 등 3t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승주 하남시지회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