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김도현] 12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 박명훈과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훈을 처음 만난 DJ 박명수는 매우 반가워했다.
"어딘가 낯이 익어서 개그맨 후배인 줄 알았다. 영화 속 모습과는 선한 이미지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름도 박명훈이어서 저랑 비슷해서 기분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기생충' 찍었을 때 받은 돈은 작년에 받은 거기 때문에 그 돈으로 1년을 생활했다"며 "지금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명훈은 뒤이어 ‘기생충’ 캐스팅 비화도 공개했다.
“제가 원래 독립 영화를 좀 했었는데 재꽃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을 때 그때 당시 봉준호 감독이 ‘옥자’가 개봉을 하고 작은 극장에서 조금씩 틀었었다”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