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13일 서구청 근처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부소방서 소방대원 5명과 연희의용소방대 30여명이 참여해 가두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량에 생명 복권을 나눠줬다.

생명 복권은 인천소방본부에서 소방출동로 확보하기 위해 만든 홍보물이다.

불법 주·정차량이 소방차의 출동을 방해할 시 차량을 파손해서라도 출동이 가능함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