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된 쌀 1000㎏(350만원 상당)은 관내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 7곳에 고루 전달됐다.
김경희 회장은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석 센터장은 "행복한 베풂을 실천하는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지역사회에 계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은 1993년 창립 이래 아동 및 장애인 시설 등 소외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안성=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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